Wednesday, March 12, 2014

‘성욕 강한 대학생’ 1위 20세 여대생, “음란한 대학생 만남 사이트”

엘리나 데세인 씨 [사진 출처: 성인만남]
한 인터넷 성인만남사이트가 주최한 ‘영국에서 가장 성욕이 강한 대학생(UK’s Horniest Student)’ 선발대회로 영국이 떠들썩하다. ‘성인만남’이라는 도메인을 쓰는 이 사이트 첫 화면에는 ‘영국에서 가장 음란한 대학생들의 만남 사이트’라고 적혀 있다. ‘shag at uni’는 ‘대학에서 섹스를’이란 뜻이다.  이 성인만남사이트는 13일 엑세터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엘리나 데세인 씨(20·여)가 ‘영국에서 가장 성욕이 강한 대학생’으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14일 메트로,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데세인 씨에게는 상금 500파운드(약 86만 원)와 상품으로 술 한 상자, 콘돔 1년 치가 주어진다. 

북유럽 라트비아에서 태어난 데세인 씨는 1주일에 2~3명과 잠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잠자리 상대가 모두 몇 명인지 모르겠다는 그는 대학 성인만남 생활을 자유분방하게 보내기 위해 2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와도 헤어졌다고 했다. 
데세인 씨는 “누구랑 잤는지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이름을 적어 놓는다”며 “가끔씩은 이름 대신 설명이나 물음표를 적어 놓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데세인 씨는 하루에 1명 이상의 성인만남에서 성관계 파트너를 찾을 때도 있다. 그는 “어떨 때는 클럽에 가서 첫 번째 성관계 상대를 만난 뒤 2번째 대상자를 고르러 다시 성인만남클럽에 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안전한 성관계만 한다고 강조했다. 
컴퓨터 공학 전공 3학년인 데세인 씨는 자신이 ‘영국에서 가장 성욕이 강한 대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것에 대해 친구들은 구직 활동에 해가 될까봐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세인 씨는 “잠재적 고용주들이 이 타이틀을 단순히 재미로 봐주면 좋겠고 이러한 타이틀은 내가 보통의 여학생들보다 더 자신감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해 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선발대회에 대해 성건강 전문가들은 성병 확산을 조장할 수도 있다며 규탄했다고 데일리메일 성인만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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