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역일까 아닐까.
포르노 여배우와 할머니의 예기치 않은 만남을 그린 영화 '스타렛'에는 포르노 여배우의 삶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 정사를 벌이는 장면이 삽입됐다. 이 과정에서 포르노 여배우 역을 맡은 드리 헤밍웨이가 정사 장면을 연기하면서 대역을 썼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영화협회에서 심의를 받지 않을 정도로 노골적인 성 행위 장면이 나오는 '스타렛'은 포르노 여배우의 삶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 포르노 촬영 현장 장면을 영화 속에서 보여주어 영화 개봉 당시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으며 여주인공 드리 헤밍웨이가 대역을 썼는지에 대한 부분도 눈길을 끄는 것.
드리 헤밍웨이가 대역을 썼는지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없지만 실제 성 행위 장면에서 얼굴을 숙이고 화면을 흐릿하게 보이게 해 대역을 쓴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정교하게 촬영됐다.
드리 헤밍웨이는 “자기 자신을 배우이자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어찌 보면 식상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연기를 보고 관객들이 영화 속에서 나오는 모습까지 헤밍웨이 자체로 생각할까봐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밝혀 영화에서의 실제 성 행위 장면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또 드리 헤밍웨이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나에게 연기란 제 안의 모습들을 이끌어 내서 캐릭터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나는 제인이 이 세상에 덩그러니 놓인 상황에서 세상에 대해 알아가려 노력하는 캐릭터로 생각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해나가는 스타일이다"며 "영화의 전개를 함께 지켜 보면서 관객은 등장 인물에 대해 점차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나가려고 한 것이 감독의 의도 이기 때문에 그것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화제작 '스타렛'은 포르노 여배우와 괴팍한 할머니의 예기치 않은 만남을 그린 강렬한 휴먼드라마로 2월 20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애인대행소개전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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