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5, 2014

30대女 “제 결혼 첫날밤 3썸 즐길 분 찾습니다”

독일에서 한 예비 신부가 자신의 결혼 첫날밤을 함께 즐길 또 다른 남성을 구하는 황당한 경매를 진행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미러 인터넷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블로우37(NicoleBlow37)’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 여성은 성인사이트 ‘gesext.de’를 통해 자신의 결혼 첫날밤 3썸(세 명이 함께 하는 성행위)을 즐길 남성을 찾는 경매를 진행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 출신에 이름이 산드라 마야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 38세 여성은 “결혼 첫날밤 3썸을 갖는 게 내 오랜 판타지였다. 예비 남편도 이에 동의했다”라고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산드라는 알몸 위에 검은색 레이스 의상과 스타킹만 걸친 채,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잡고 있는 자극적인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산드라는 “결혼 첫날밤, 내 남편 앞에서 나와 사랑을 나눌 또 다른 남성을 원한다. 우린 (낙찰자와) 술집에서 만난 뒤 호텔 허니문 스위트룸으로 이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낙찰자가 허니문 스위트룸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단정한 차림에 사려 깊고, 여성을 존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명시했다. 경매에 입찰하려면, 사전에 사진을 보내 산드라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경매가 진행된 사이트 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시작된 이 경매는 6월 1일 오후 마감됐으며 낙찰가는 366유로(한화 약 53만 원)이다. 한편, 이런 ‘19금 경매’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4년에는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에 다니던 18세 여학생이 학비를 벌기 위해 자신의 처녀성을 이베이 경매를 통해 팔아 논란이 일었다. 낙찰자는 44세의 엔지니어로, 8400파운드(한화 약 1500만 원)를 지불하고 이 여학생의 처녀성을 샀다. 로지 리드라는 이 여학생은 “엄청난 빚을 떠안고 졸업을 하느니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게 더 낫다”라고 주장했었다. 2009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디에이고에 사는 22세 여학생이 이베이에 자신의 처녀성을 내놓았다. 내털리 딜런이라는 이 여학생은 자신의 순결을 증명할 의학 증명서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딜런의 처녀성 경매가는 370만 달러(한화 약 43억6000만 원)까지 치솟았으나, 낙찰자가 경매를 포기하는 바람에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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